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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1R] 수원도시공사, 보은상무와 0-0 무... 4경기 연속 무승

기사입력 : 2021.07.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수원도시공사와 보은상무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도시공사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도시공사는 이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수원도시공사는 5위, 보은상무는 6위를 이어나갔다.

수원도시공사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하늘(GK) - 서진주, 김두리, 최소미, 서예진 - 지선미, 김윤지, 사와코, 문미라 - 전은하, 메바에가 선발로 출전했다.

보은상무는 3-6-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권혜미(GK) - 송다희, 김연주, 한아름 - 반도영, 권하늘, 안상미, 배유리, 심효정, 김민진 - 양서영이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 수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보은상무는 이번 시즌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보은상무는 6명의 미드필더를 활용해 중원을 장악하며 수원도시공사의 빠른 볼배급을 방해했다. 수원은 주포 전은하를 활용한 공격을 보은상무는 미드필더 반도영을 활용한 공격을 시도했다.

보은상무는 전반 19분부터 아찔한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전반 19분 중앙에 있던 보은상무 양서영이 중앙으로 침투하던 배유리에게 패스를 내줬고 양서영이 이어받아 드리블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원도시공사 골키퍼 전하늘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이어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 있던 김민진이 중앙에 있던 안상미에게 롱패스를 시도했고 볼이 아쉽게도 안상미의 발끝에 닿지 않으면서 기회를 놓쳤다.

수원도시공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 있던 김두리가 컷백으로 중앙에 있던 지선미에게 볼을 내줬고 지선미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을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수원도시공사는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41분 중앙에 있던 김윤지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던 문미라에게 롱패스를 내줬고 이를 이어받은 문미라가 드리블을 시도해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볼은 옆그물을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보은상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상미를 빼고 박예나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수원도시공사는 공격수 추효주와 황혜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더 강화했다. 보은상무는 이에 맞서 양서영을 빼고 공격수 김민수를 투입했다.

수원은 후반 41분 추효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드리블하며 상대 수비수들을 제친 뒤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수원은 수비수 서진주를 빼고 미드필더 송재은을 투입하면서 마지막 전술 변화를 꾀했지만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양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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