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년 노하우 담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진행
입력 : 2021.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국내 골프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골프존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TV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골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출시를 앞두고 고객 니즈 파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골프존은 오는 7일(수)부터 다음 달 4일(수)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비전홈’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시스템 론칭 및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골프존 관계자에 따르면 펀딩 시작에 앞서 벌써부터 ‘비전홈’ 펀딩 알림 신청자가 4천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전홈은 2000년 벤처 기업으로 창업 후 국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존이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야심 차게 선보인 첫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다.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골퍼들이라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골프존 전용 소프트웨어로 설계돼 실감 나는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이처럼 골프존의 20년간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비전홈’은 자이로센서를 탑재해 매 타마다 비거리, 볼 스피드, 헤드 스피드, 캐리 등의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임팩트볼을 적용해 실제 볼이 타격 되는 순간의 리얼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코스에 맞는 클럽 선택에 따른 정확한 스윙 연습이 가능하도록 에이밍 레이저 및 패드로 클럽별 어드레스에 대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비전홈’ 시스템은 편리한 사용성과 쉬운 접근성으로 골프의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골프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비전홈이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로 많은 분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놀이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와디즈 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비전홈에 대한 사전 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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