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정강이 골절 수술… 최소 2개월 결장 전망
입력 : 2021.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가 시즌 초반 미드필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투르 멜루(25)는 오른쪽 정강이와 비골 사이의 연골 문제로 수술할 예정이다. 그동안 재활 및 치료를 병행했으나 완치를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아르투르는 지난해 여름 미랄렘 퍄니치와 사실상의 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세리에 A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시즌 중반 이후에는 다리 부상으로 좋은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아르투르는 2021 코파 아메리카도 불참했다. 아르투르의 유벤투스에서 첫 시즌 결과는 32경기 출전 1골이었다.

아르투르의 회복은 최소 2개월이 전망되고 있다. 세리에 A는 오는 8월 22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아르투르는 아무리 빨리 회복해도 9월 중순까지는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선임해 2021/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아르투르의 수술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르투르도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