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굴욕, “걔가 누군데? 몰라” 토트넘 전설 영입 반대
입력 : 2021.07.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 선수 굴욕, “걔가 누군데? 몰라” 토트넘 전설 영입 반대
이 선수 굴욕, “걔가 누군데? 몰라” 토트넘 전설 영입 반대
이 선수 굴욕, “걔가 누군데? 몰라” 토트넘 전설 영입 반대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토미야스 다케히로(22, 볼로냐)가 굴욕을 당했다. 토트넘 전설이 ‘누구냐’라며 영입을 은근슬쩍 반대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근 두 시즌 동안 맹활약한 토미야스가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돼있다. 수비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이 중앙과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를 노린다. AC밀란, AS로마, 아탈란타 등 세리에A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로버츠가 22일 ‘Transfer Tavern’을 통해 “3,000만 유로(407억 원), 4,000만 유로(542억 원)씩 들어간다면 두 명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나는 토미야스가 어떤 선수인지 모른다. 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 디렉터를 데려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시절 토미야스가 뛰는 걸 직접 봤기 때문에 더욱 신뢰하고 있다.

로버츠는 “파라티치가 유벤투스에 있을 때 토미야스를 본 적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데려오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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