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인-그릴리시 영입에 3555억 투입...이 선수 판다
입력 : 2021.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영입을 결정했다.. 두 선수 영입에 이적료로 2억 2,500만 파운드(약 3,555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시티는 케인과 함께 그릴리시 영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케인 영입과 관련해서는 이적료 1억 6,000만 파운드(약 2,529억원)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3,200만원)의 계약 조건이 드러났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선에서 공격을 만들어갈 선수로 그릴리시 영입도 진행한다. ‘더 선’은 “맨시티가 두 선수 영입에 총 2억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선’은 “맨시티는 자금력이 풍부하기에 두 선수 영입을 위해 다른 선수를 매각해서 이적료를 마련하는 일은 없다”고 전망했다.

다만 포지션 중복 등의 문제가 있기에 선수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더 선’은 “맨시티가 케인, 그릴리시와 계약한다면 1명의 스타가 균형을 맞춰야 한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며 실바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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