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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강윤성 활약’ 보는 제주 남기일, “최대한 늦게 왔으면”

기사입력 : 2021.07.3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제주]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강윤성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바랐다.

제주는 31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강원FC에서 2-2로 비기며 무승 고리가 9경기(5무 4패)로 늘어났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FC) 일정으로 우려됐던 경기 감각 저하가 크지 않았다.

지난 강원전에서도 먼저 2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체력 문제를 보이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자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강윤성의 존재가 그리운 이유다.

강윤성은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 18인 최종 명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추가 발탁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제주 경기와 같은 시간 멕시코와의 8강전에 나선다.

남 감독은 “하이라이트로 챙겨보고 있다. 이렇게 잘 쓸 거면 처음부터 뽑았으면 좋았을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추가 발탁이기에 더 열심히 뛰는 거 같다. 안쓰러운 마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 한명 한명이 아쉬운 순간이지만 남 감독은 강윤성이 최대한 팀에 늦게 합류하길 바랐다. 더 이기고 올라가 목표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남 감독은 “당연히 최대한 늦게 오길 바란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갔고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 인천전 경기 준비는?
- 인천은 무고사, 김현을 향한 롱볼과 크로스, 세컨드 볼을 활용한다. 또 교체를 통해 네게바, 송시우, 김도혁을 활용한 역습이 좋은 팀이다. 간격을 좁게 서서 수비하고 최근 좋은 득점력이 이어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이 기회를 잘 잡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

▶무승 끊을 열쇠
- 골을 넣을 기회가 왔을 때 달아나는 게 중요하다. 지키는 것보다 공격적인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 이창근과 홍준호 선발 출장의 배경은?
- 오승훈이 부상이다. 유연수도 잘하고 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이창근이 자가 격리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100% 컨디션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미래를 봤을 때 이창근이 나오게 됐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가지고 있는 것만 보여주면 팀에 큰 도움 될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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