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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있을 때 토트넘은 강했는데…콘테 ''하루 24시간 일하려고 왔다''

기사입력 : 2021.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동안 이끌던 팀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분명 한 단계 아래의 팀이고 이를 끌어올리는 건 명장에게도 도전이나 다름없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체제에서 경험하지 못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사이클은 언제나 끝이 있고 포체티노 체제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겪고 있다. 조제 모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거쳤지만 효과가 없었고 이제는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이 맡아 4경기를 치러보고 느낀 건 '아직 멀었다'는 부족함이다. 지난주 슬로베니아의 작은 구단 NS무라에 패하면서 토트넘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겼다. 당시 콘테 감독은 "현재 토트넘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두려워할 필요 없다. 팀을 개선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했다.

브렌트포드전을 앞둔 지금도 생각은 변함없다. 콘테 감독은 "내게 있어 가장 큰 도전이다. 하지만 무라에서 말했듯이 두렵지 않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많이 발전해 팬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에 찼다.

콘테 감독은 현실적이었다. 그는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위를 올려다볼 수 있다. 위대하게 생각할 필요는 있지만 현 위치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며 "토트넘은 지난 몇 년 동안 미끄러졌다. 내가 첼시에 있을 때 토트넘은 매우 경쟁적이고 강한 팀이었다. 이후 중요한 선수를 잃었고 일부는 나이가 들어 세대교체를 했다.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이 제자리를 찾는 데 기다림이 필요하다. 콘테 감독은 "때때로 팬들이 인내심을 잃는 걸 이해한다. 나는 토트넘에 완전히 헌신하고 하루 24시간 일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내게도 아주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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