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안컵] ‘일본과 1위 결정전’ 이금민, “회복에 중점...준비 잘할 것”
입력 : 2022.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금민이 회복에 집중하며 일본과의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타운에서 치러진 미얀마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계속해서 슈팅을 연결했지만,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 두드리던 대한민국은 후반 4분 이금민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38분 지소연이 머리로 추가골을 만들며 2-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금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득점이 늦었다. 더 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상대의 압박에 고전했다”고 돌아봤다.

조별 예선 2연승을 챙긴 대한민국은 일본과 조 1위를 놓고 다툰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과의 경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 잘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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