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 “선수들과 합심해서 승리 선물하겠다”
입력 : 2022.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GS칼텍스 서울 Kixx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GS칼텍스는 2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1/2022 V-리그 29차전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펼쳐진 지난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장충폭격기’ 모마가 28득점, 공격성공률 55.32%으로 분전했지만, 강소휘가 6득점, 유서연이 6득점에 그치는 등 삼각편대의 공격이 매끄럽게 풀리지 않으며 기업은행에 0-3 패배를 당했다.

2연패를 기록중인 GS칼텍스는 현재 4위 인삼공사와 승점 12점 차이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조기에 확정 짓기 위해서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을 확실하게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삼각편대의 공격이 원활하게 풀려야 한다. 날카롭고 강력한 서브로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삼각편대를 활용한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 코트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리그 중단으로 인해 오랜만에 경기를 하게 된 상황이라 경기 감각과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과 합심해 GS칼텍스의 배구를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해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GS칼텍스 서울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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