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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6연속 무승' 고정운 ''아직 K3리그 티가 난다''

기사입력 : 2022.05.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목동] 조용운 기자= 김포FC가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리그 3연패이자 6경기 연속 무승이다.

김포는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김태한의 퇴장 속에 어려운 경기를 펼친 김포는 종료 직전 권민재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를 마친 고정운 감독은 "상대가 잘해서 실점하는 것보다 우리의 판단 미스와 실수로 골을 허용하는 게 마음 아프다. 우리 선수들의 경험 미숙인 것 같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지 못해 실점한 것이 아쉽다"라고 돌아봤다.

김포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얇은 스쿼드에도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영향이 있었다. 고정운 감독도 "U-22 선수인 권민재와 최민서를 기용하면서 5명을 교체하려고도 했지만 많이 바꾸면 조직력을 헤칠 수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로테이션으로 들어간 김수범과 박대한이 잘해줬지만 호흡에서 아쉬웠고 공격도 윤민호가 부상이라 후반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포는 수비에서 연이은 실수로 무너졌다. 전반 종료 직전 김인성의 돌파를 김태한이 무리하게 막다가 퇴장당하면서 자멸했다. 고정운 감독은 "퇴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태한이에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냥 밀어붙였다. 후반에 내준 페널티킥도 판단 미스였다. 아직 K3의 티를 못 벗은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포는 개막 초기 2연승으로 다크호스 평가를 받았지만 어려운 현실에 부딪혔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완급 조절이 아쉽다. 고정운 감독은 "거기까지 바라는 건 무리다. 그래도 이런 환경에서도 자신들의 능력은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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