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의 불륜 대상이 바르사 유망주의 엄마?...부자지간 될 '뻔' 했다
입력 : 2022.06.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불륜에 제대로 휘말렸다. 불륜 대상이 바르셀로나 유망주 파블로 가비의 엄마라는 루머까지 돌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일(현지시간) "피케가 아내 샤키라를 두고 바람을 피운 여성은 가비의 엄마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피케는 때 아닌 불륜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앞서 스페인 매체 '엘 페리오디코'의 보도에 따르면 피케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다 샤키라에게 발각됐고 결국 별거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해당 소식이 보도된 후 SNS엔 피케의 불륜 대상이 바르셀로나 동료이자 팀 유망주인 가비의 엄마라는 것이다. 이 루머는 일파만파 퍼졌고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피케는 1987년생, 가비는 2004년생으로 한순간에 동료에서 부자지간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피케의 불륜을 보도했던 '엘 페리오디코'가 반박하고 나섰다. 매체는 "피케의 불륜 대상은 가비의 엄마가 아니다. 문제의 여성은 20대이고 금발이다.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벤트 호스트로도 일하고 있다. 하지만 가비의 엄마는 20대가 아니며 갈색 머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케는 리키 푸이그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으며 종종 새벽 2~3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부부의 결별은 확실시됐다. 샤키라는 피케와 갈라서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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