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애태우네...타깃 유망주 미드필더, “행선지 결정 아직”
입력 : 2022.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아직 행선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추아메니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는 중이다”며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지 못했기에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레알은 차근차근 중원 리빌딩을 추진 중이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의 노쇠화로 대체 자원을 물색 중이다.

레알은 적임자로 추아메니를 점찍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추아메니는 2000년생 프랑스 출신 유망주로 2019/20시즌 AS 모나코에서 능력이 터졌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아메니에 대해서는 레알과 함께 리버풀, 파리 생제르망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아메니는 “최고의 팀이 관심을 보인다는 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 행선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레알을 애태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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