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레알 출신이 저렴한 옵션으로 바르셀로나 갈 수도?
입력 : 2022.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 앙헬 디 마리아가 FC바르셀로나 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바르셀로나의 저렴한 옵션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디렉터가 디 마리아 영입을 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측면 공격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스만 뎀벨레가 떠날 수도 있는 상황 대비에 나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800억 상당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껴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영입 불발 대비에 나섰고, 대체 자원을 찾던 중 디 마리아가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디 마리아는 2015년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조합에 밀려 벤치에만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디 마리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면서 이적을 추진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디 마리아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그림이 그려질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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