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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벤투 눈도장 받은 엄원상,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기사입력 : 2022.07.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엄원상이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서 후반 42분 터진 엄원상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2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나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승점 43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주인공은 엄원상이었다. 최근 엄원상은 6월 29일 부천FC와 FA컵 8강, 지난 2일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골반에 통증을 느껴 결장했다. 다시 달아온 그가 후반 막판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엄원상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환히 웃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승리에도 “다행”이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고, “팀이 뭔가 떨어진 느낌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

엄원상도 달콜한 승리에 취하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 말씀이 맞다. 우리는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선수들이 승점 차가 좁혀지면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이다. 부담을 이겨내야 우승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다. 앞으로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엄원상은 울산 이적 후 불이 붙었다. 이 기세를 대표팀까지 이어갔다. 6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승선해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였다. 카타르 월드컵 승선이 꿈은 아니다.

이에 그는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모든 면에서 발전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팀에서는 목표(우승)가 확실하다. 우승하려고 울산에 왔다. 우선 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몸 상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엄원상은 “부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조금 불편하다. 아직 100%가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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