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뉴캐슬 대신 맨유 갈 뻔”… SON 전 동료의 고백
입력 : 2022.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나 뉴캐슬 대신 맨유 갈 뻔”… SON 전 동료의 고백
“나 뉴캐슬 대신 맨유 갈 뻔”… SON 전 동료의 고백
“나 뉴캐슬 대신 맨유 갈 뻔”… SON 전 동료의 고백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키어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닌 다른팀 유니폼을 입을 뻔 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뉴캐슬로 가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갈 뻔 했다. 그러나 집안 문제로 갈 수 없었고, 가족들이 스페인을 떠나길 원하지 않았다”라고 맨유로 갈 뻔 한 시절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지난 1월까지 2시즌 반 동안 활약했다. 2시즌 반 도중 맨유의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리피어는 맨유 대신 신흥 부자 구단 뉴캐슬 이적을 선택했다. 뉴캐슬이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자금을 등에 업었지만, 명성과 실력 면에서 맨유와 비교할 수 없었다.

트리피어는 뉴캐슬에서 단 7경기 밖에 뛰지 못했지만, 2골을 넣으며 뉴캐슬의 극적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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