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무득점...단짝의 위로, ‘넌 토트넘의 중요 선수...경기 많아’
입력 : 2022.08.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손흥민의 부활을 믿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3승 1무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득점이 중요했다. 개막 후 골이 없었기에 분위기 상승을 위해서는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 필요가 있었다.

손흥민 역시 잘 알고 있었고 공격적으로 나섰다. 과감한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조준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손흥민은 아쉬움 속에 노팅엄전을 마쳤따. 후반 29분 히샬리송과 교체되면서 첫 골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을 향해 단짝 케인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인은 “손흥민이 아직 득점이 없기에 좌절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며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응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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