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괴물 윙어, 유벤투스가 원한다
입력 : 2022.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울버햄튼 괴물 윙어, 유벤투스가 원한다
울버햄튼 괴물 윙어, 유벤투스가 원한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이번에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버밍엄 라이브’는 24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부름을 받아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그의 경기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고 트라오레는 초라한 모습으로 울버햄튼으로 돌아갔다.

트라오레의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울버햄튼에서도 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했는데 출전 시간은 55분이 전부다.

이런 상황에 유벤투스가 트라오레를 주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트라오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트라오레의 상황을 지켜봤다.

트라오레가 유벤투스로 가게 된다면 좌우를 모두 뛸 수 있는 윙어 후안 콰드라도와 경쟁하게 된다. 트라오레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 해외 구단인 유벤투스와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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