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잔류가 우선...미국 안 간다! “2024년까지 유럽에서”
입력 : 2022.1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미국 무대 진출은 당장 일어나지 않을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메시는 적어도 2024년까지는 유럽 무대에 남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메시는 어떤 클럽과도 계약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PSG에 잔류하는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옵션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PSG도 메시와 계약 연장 협상을 위해 접근했다”며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언급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엄청난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메시의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 미국 무대가 거론되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최근에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다음 시즌부터 함께하기로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 측은 인터 마이애미와의 합의설은 “가짜 뉴스이며 거짓이다”고 부인한 바 있다.

메시는 여전히 유럽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싶은 걸까? PSG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데 이를 활용할 계획인 것을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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