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가나전 멀티골로 전 세계 주목을 받는 미남 공격수 조규성의 가치가 쑥쑥 올라가려 한다.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다. 그는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투입 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선발로 나온 가나전에서 2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물론 잘 생긴 얼굴로 국내와 전 세계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이제 160만 명 넘게 찍었다. 약 3만 명에 불과했던 팔로워 수가 월드컵을 기점으로 50배 이상 늘어났다.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럽 팀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비롯해 도르트문트(독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 명문팀들이 조규성에게 눈을 돌리는 중이다.

그의 가치도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조규성의 현재 가치는 140만 유로(약 19억 원)다. 월드컵 시작 전인 지난 11월 14일이 마지막 책정 시기였다.

조규성은 올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100만 유로 이하였다. 그러나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에 전북현대 복귀 이후 FA컵 결승전 골에 K리그1 득점왕까지 이루면서 현재 몸값까지 이르렀다.

월드컵에서 활약과 유럽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진다면, 조규성의 몸값은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부진으로 걱정이 컸던 벤투호의 원톱은 조규성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찾으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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