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슈] ‘레전드 펠레-앙리 기록 깼다!’ 프랑스가 이룬 성과
입력 : 2022.1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가 레전드 펠레와 티에리 앙리의 기록을 경신했다.

프랑스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폴란드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붙는다.

이날 프랑스는 공격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리비에 지루와 킬리안 음바페가 킬러 본능을 발휘했다.

지루는 전반 44분 선제 득점으로 프랑스의 리드를 안겼고 음바페는 후반전 멀티골 기록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루와 음바페가 폴란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레전드의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지루는 A매치 52호골을 만들었다. 레전드 앙리를 넘어서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게 됐다.

지루는 “앙리를 뛰어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기에 자부심이 든다”며 영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음바페는 폴란드전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9골을 기록했는데 레전드 펠레를 넘어섰다.

음바페는 만 24세 이전 월드컵 9골로 7골 축구 황제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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