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감독과 여전히 최고의 관계...적어도 2025년까지 잔류!
입력 : 2022.1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리버풀과 계속 함께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과 피르미누는 새로운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피르미누가 2023년 6월을 넘어 적어도 2025년까지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관계는 여전히 최고다”고 덧붙였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연계 능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에이징 커브로 예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르미누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믿었고 피르미누는 시즌 초반보다 출전 시간을 늘렸고 영입생 다윈 누녜스가 부진할 때 필요한 역할을 소화했다.

리버풀은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피르미누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리기로 계획했고 순조롭게 흘러가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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