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대 MF가 바르사 유니폼을?...''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록에 있다''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셜'은 26일(현지시간) '문도 데프로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프랑크푸르트에 카마다 영입을 문의했다. 카마다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이다. 올 시즌엔 팀 내 최다득점자로 주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일본을 16강으로 견인하는 등 가성비가 좋은 자원으로 꼽힌다.

그런데 카마다가 정든 프랑크푸르트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계약 기간이 올 시즌까진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프랑크푸르트는 카마다의 잔류를 원하지만 카마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한다.

이런 카마다를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있다.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카마다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다. '바르사 유니버셜'은 "바르셀로나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록에 카마다가 있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카마다를 향한 관심이 루머가 아니라는 걸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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