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앓은 케인, 맨시티전 출전 가능성 UP… 오전 훈련 소화
입력 : 2023.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질병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출전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36점으로 5위인 토트넘은 맨시티 잡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점 39) 추격을 이어가려 한다.

문제는 케인의 컨디션이다. 케인은 지난 1주일관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29일 프레스턴과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는 벤치에서 지켜봤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케인은 병에 걸린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했기에 주중 훈련을 하지 않았다. 오늘 아침 훈련에 나섰고, 케인은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은 걸 잘 알고 있다”라며 맨시티전 출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빅6팀들을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맨시티전 승리를 위해서 케인은 있어야 하며, 마침 손흥민도 최근 2연속 공격포인트로 살아나고 있다. 케인의 컨디션 회복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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