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무려 3개’ 월드컵 우승 달라진 메시 축구화 근황
입력 : 2023.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마지막 과제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이후 축구화의 모습까지 달라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메시가 파나마와 친선전에서 신은 축구화를 주목했다.

메시가 당시 신은 축구화는 파란색 별이 3개가 새겨져 있었다. 또한, 복사뼈 부근에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WINNER’라고 적혀져 있었다.

별 3개는 아르헨티나의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의미한다. 아르헨티나는 1978, 1986 대회에 이어 2022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의 시작과 끝이었다. 그는 7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36년 만에 조국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안겼다/

그는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음에도 도달하지 못한 월드컵마저 자신의 품으로 안았다. 메시는 세계 축구 역사상 없어서는 안 될 위대한 선수로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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