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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STL, DET와 잔여 경기···상황 따라 29일 DET 홈에서 치른다

기사입력 : 2020.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13일 동안 17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추가 일정 가능성이 생겼다.

9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가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이나 홈구장 어드밴티지 결정이 필요할 경우 9월 29일에 추가로 경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디트로이트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4경기를 치를 에정이었으나 세인트루이스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연기됐었다.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은 9월 28일에 일괄적으로 끝내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세인트루이스의 잔여 경기 일정을 최대한 밀어 넣으면서도 디트로이트와의 2경기(8월 5일 경기, 8월 6일 더블 헤더 1차전)는 채 넣지 못했었다. 세인트루이스의 코로나 19 상황이 8월 15일까지 예상보다 장기화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경쟁이 생각보다 치열해지면서 잔여 경기도 모두 치러야 할 상황에 처했다. 지구 5위인 세인트루이스(27승 25패)부터 지구 10위 필라델피아 필리스(27승 29패)까지 6팀이 2경기 내에서 마지막 포스트시즌을 두고 경쟁 중이다. 특히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는 지구 우승은 물론 지구 2위 자리도 정해지지 않아 어느 팀이 홈구장 어드밴티지를 가져갈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두 팀의 경기는 필요한 만큼만 진행된다. 한 경기만 치러도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와일드카드 여부가 결정될 경우 남은 한 경기는 치르지 않는다.

이에 따라 김광현의 포스트시즌 등판 일정도 상황에 맞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에 앞서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즈(24일) - 김광현(25일) - 잭 플래허티 & 다니엘 폰세 드 리온(26일) - 아담 웨인라이트(27일)까지 선발 투수들의 등판을 예고했다.

이럴 경우 아직 예고되지 않은 28일 경기와 29일 경기(최대 2경기)에 등판할 수 있는 선발 투수는 오늘 호투한 오스틴 곰버, 마르티네즈, 김광현밖에 남지 않는다.

세인트루이스의 순위가 28일 경기까지 확정될 경우 김광현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 등판이 유력하다. 순위가 끝까지 정해지지 않는 최악의 경우 김광현은 29일 더블 헤더 경기에 나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9월 30일부터 예정돼 있어,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28일 정규 시즌 최종일에 순위가 확정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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