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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이겨냈다' 류현진, 6이닝 무실점 4K···시즌 5승 요건도 달성

기사입력 : 2020.09.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천적 뉴욕 양키스를 결국 이겨내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이 25일 오전 7시 37분(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73으로 크게 내렸다.

토론토는 캐반 비지오(3루수) - 보 비셋(2루수)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 랜달 그리칙(중견수)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 라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 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 - 대니 잰슨(포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조던 몽고메리가 선발로 나서는 양키스는 D.J.르메휴(2루수) - 루크 보이트(1루수) - 애런 힉스(중견수) - 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 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 - 지오 어셸라(3루수) - 클린트 프레이저(우익수) - 카일 히가시오카(포수) - 브렛 가드너(좌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1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며 가볍게 시작한 류현진은 2회 어셸라에게 첫 안타 및 장타를 맞았다. 그러나 프레이저를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르메휴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3회 역시 무실점으로 넘어간 류현진은 4회도 2사 후 토레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자신에게 강했던 어셸라를 상대했으나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이 확정된 류현진을 토론토는 긴 이닝을 맡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4회까지 공 53개만 던지는 효율적인 투구를 한 덕분에 류현진은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가드너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류현진은 5회 역시 공 14개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6회에도 등판했다. 6회 보이트와 힉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오늘 경기 가장 큰 위기를 겪었지만 스탠튼을 3구 삼진, 토레스를 우익수 뜬 공, 어셸라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토론토 타선은 2회 게레로 주니어가 선제 1점 홈런, 3회 2사 상황에서 비지오와 비셋이 연속 2루타로 1점을 내며 류현진에 2점을 지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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