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게릿 콜 넘고 싶었던 바우어의 꿈, 메츠가 이뤄줄 수 있을까
입력 : 2021.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트레버 바우어(30)가 게릿 콜(30)의 연평균 3,6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까.

27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SNY의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뉴욕 메츠의 바우어에 대한 관심이 공식 제의를 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비슷한 시간,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메츠가 바우어가 역대 연평균 최고액을 제시했다"고 얘기했다가 발언을 철회한 일이 있었다. 마르티노를 비롯한 다수의 기자들의 "메츠의 제시액이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반박하면서 나이팅게일 기자 역시 연평균 최고액 부분은 정정했지만, 메츠가 실제로 바우어에게 계약을 제시했다는 사실은 분명히 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메츠가 SNS 활동이 활발한 바우어의 과거 이력을 알아본 것이 알려졌다.

종합해볼 때 최소한 메츠가 바우어가 공식적으로 계약 제의는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우어는 이번 오프 시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길 원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대학 시절부터 앙숙이었던 콜의 연평균 금액을 넘기길 원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바우어는 더욱 화제가 됐다.

1년 앞서 FA 자격을 얻었던 콜은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했다. FA 자격을 얻기 전 3년간 꾸준하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콜과 달리 바우어는 기복이 있어 3억 달러 계약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 때문에 바우어는 계약 총액으로 콜을 넘는 대신 연평균 금액이라도 콜을 넘어서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MLB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바우어는 연평균 최고액 기록을 위해 4년 이하의 계약 기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바우어와 연결된 메츠,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 메츠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메츠가 바우어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