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미녀 부인' 버린 주장, 비난 도마
입력 : 2013.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지저분한, 탐욕스러운, 비도덕적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A매치 100경기를 치르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애슐리 콜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데일리 메일’의 레오 맥킨스트리는 “호지슨 감독은 ‘콜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것은 일반적인 그의 공로에 대한 인정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의 잘못된 선택을 차치하더라도, 콜이 잉글랜드 주장 완장을 찰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한 의문이다”라며 그가 주장 역할을 했다는 것이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콜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06년 영국 가수 셰릴 콜과 결혼했지만, 2008년 3명의 다른 여자와 불륜 관계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2010년 이혼했다.

이후에도 콜은 불륜 상대 외에도 여러 명의 댄서, 모델 등과 염문을 뿌리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했다.

사진=ⓒgettyimages, 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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