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육덕녀' 핸드폰 분실…초유의 '동영상' 터질까
입력 : 2013.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유명배우이자 모델인 헬렌 플라너건(22)이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스마트폰을 도둑맞은 사건이 영국 본토를 들썩이고 있다.

지난 주 잉글랜드 체셔에 위치한 헬렌 플라너건이 살고 있는 저택에 도둑들이 침입, 귀금속과 그녀의 스마트폰을 훔쳐간 사실이 밝혀졌다. 스마트폰에는 그녀의 상반신 노출 사진,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은 사진, 야한 스타킹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축구 선수 스캇 싱클레어(24, 맨체스터 시티)와의 사적인 문자들도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너건은 스마트폰 내에 들어있는 사적인 사진과 영상들이 웹에 노출될까봐 매우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미 해외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노출증과 취향을 감안해 볼 때 '충격적인 영상'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플라너건은 스캇 싱클레어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클레어가 글래머 TV 진행자에게 음란한 문자를 보낸 것이 발각되어 4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헬렌 플라너건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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