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팬티만 고집하는 러시아 ‘베이글 모델’, 이유는 순결?
입력 : 2013.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러시아판 ‘베이글녀’이자 세계적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1)가 흰 팬티만 입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스러한 몸매로 러시아를 넘어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섹시모델 보디아노바. 그녀가 세계적인 브랜드 광고에 흰 팬티만 입는 이유가 공개됐다.

보디아노바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케빈클라인’ 화보 촬영에서 자신은 흰 팬티만 입는다고 고백을 했고 그 이우로 순결한 이미지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촬영에서도 다른 색상의 속옷이 아닌 흰 색의 속옷을 고집했다고 전했다.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디아노바는 유명한 잡지 및 광고 모델 미국 및 유럽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에 200회 이상 출현했고 수많은 패션잡지의 지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캘빈클라인, 루이뷔통, 이브생 로랑, 로레알, 마크 제이콥스, 스텔라 매카트니, 베르사체, 샤넬, 런칭 행사 메인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보디아노바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주목 받기도 했다. 그녀는 러시아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한 창 공부해야할 나이인 17세에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야채가게에서 일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는 야채가게에서도 빛을 발했고 유명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에 눈에 띄어 모델계에 입문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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