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핀으로 아슬아슬' 전남편도?
입력 : 2014.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1)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뒷풀이에 자신의 허리와 등을 노출한 파격적인 '절개 드레스'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끝난 후 이어진 뒷풀이 파티에 미란다 커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황금핀으로 아슬아슬한 연결을 한 매혹적인 드레스와 미모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과거 1994년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흥미로운 점은 전남편인 올랜도 블룸 또한 같은 파티에 참석했다는 점이다. 시간차를 두고 따로 입장한 블룸은 여유있는 윙크를 날리며 파티장에 입장했다. 이후 두 사람이 석상에서 만남을 가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헐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이번 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이 코미디ㆍ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3관왕과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더 선'지 발췌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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