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정계 진출 지금도, 앞으로도 없다'' 루머 일축
입력 : 2016.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MOONf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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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정계에 진출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각종 SNS에는 이문세 정계 진출설이 담긴 '찌라시'가 퍼졌다. 해당 찌라시는 이문세가 최근 사회봉사 활동에 열을 올리며 정치권에 발을 들이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이문세는 지난 달 23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수익금 7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어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문세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근거 없는 얘기"라며 "정계 진출은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선거 때마다 이런 루머가 있었다"며 "그냥 웃어 넘기려 했는데, 구체적으로 써 있어 확실히 하고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실제 정계 진출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예전에 정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다른 일까지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고사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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