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37R] '10G 무패‘ 부산, 경남 1-0 꺾고 ’잔류 확정‘
입력 : 2014.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경남FC를 제압하고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부산은 22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경남과의 37라운드에서 후반 18분에 터진 닐손 주니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해결사는 수비수 닐손 주니어였다. 부산은 후반 18분 아크 부근에서 박용지가 얻은 프리킥을 닐손 주니어가 절묘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부산은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겹경사였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10경기 무패(6승 4무)를 기록함과 동시에 승점 43점이 되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반면, 경남(승점 36점, 10위)은 같은 시간 상주 상무(승점 31점, 12위)가 전남 드래곤즈(승점 50점, 7위)에 패함에 따라 다이렉트 강등은 면했지만 11위 성남(승점 34점)이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심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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