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어김없이 터졌다’ 영국발 베일 맨유행 루머
입력 : 2015.05.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가레스 베일(25, 레알 마드리드)이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영국에서 터져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이 이번에도 잊지 않고 터져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베일이 챔피언스리그 악몽으로 맨유와 조금 더 가까워졌다. 베일의 친인척에 따르면 베일은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한다”며 “레알 측과 베일 측이 이적 가능성을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맨유행은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베일의 영입에 8000만 파운드(약 1375억 원)를 쏟아부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베일의 맨유행을 점쳤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베일과 다비드 데헤아의 트레이드설을 내세우며 그의 맨유 합류를 점친 바 있다.



물론, 베일이 챔피언스리그 4강전의 부진으로 인해 현재 입지가 불안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올 여름 이적 시장이 열려봐야 알 수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레알 입단 이후 최고로 입지가 좁아진 베일은 과연,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밝힌 바와 같이 레알 이적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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