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컵] '노르데 동점골' 아이티, 파나마와 1-1...개막전 무승부
입력 : 2015.07.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아이티가 후반 막판 소니 노르데의 동점골에 힘입어 파나마와의 골드컵 개막전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이티는 8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골드컵 조별예선 1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노르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A조에서 개최국 미국, 온두라스와 한 조에 포함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이티와 파나마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먼저 앞서 나간 것은 파나마였다. 파나마는 후반 11분 페레스 오르테가의 패스를 받은 퀸테로 메디나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반격에 나선 아이티는 후반 26분과 35분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러한 용병술은 빛을 봤고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노르데가 게리에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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