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북한이 졸전 끝에 '약체' 필리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북한은 8일 오후 4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북한은 승점 10점(3승 1무)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필리핀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승점 6점의 우즈베키스탄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아시아 예선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만큼 북한의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필리핀은 수비벽을 두껍게 유지하며 북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북한은 오는 15일 홈으로 예멘을 불러들여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북한은 8일 오후 4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북한은 승점 10점(3승 1무)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필리핀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승점 6점의 우즈베키스탄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아시아 예선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만큼 북한의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필리핀은 수비벽을 두껍게 유지하며 북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북한은 오는 15일 홈으로 예멘을 불러들여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