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 브라보, 바르사 팬들에게 편지로 작별 인사
입력 : 2016.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가 옛 팀에 작별 인사를 건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각) 브라보가 트위터에 남긴 글을 인용해 그의 작별 인사를 보도했다.

브라보는 “나는 편지로 바르사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2년 동안 바르사에서 보낸 시간을 잊지 않을 것이다. 바르사는 내 가슴 속에 있다”라며 “안녕이라 말하기 전에 팬들과 선수, 코칭 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사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맨시티와 계약은 2020년 6월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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