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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가 평가하는 '해설위원' 박지성-이영표-안정환.jpg

기사입력 : 2018.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최용수 감독이 월드컵 중계에 나선 박지성과 이영표, 안정환에 대해 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선수 최용수와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했다.

최용수는 올해 월드컵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스웨덴은 조직력은 좋지만 공격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첫 번째 경기인 스웨덴 전에 주력해야 한다. 멕시코 역시 해볼만 하다. 하지만 독일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앞의 두 경기에 1승 1무를 한다면 편할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 월드컵 중계진으로는 안정환과 이영표, 박지성이 각 방송사 대표로 나서는 가운데 최용수는 누구의 해설을 선호하냐는 질문을 받고 세 후배들에 대해 분석했다. 최용수는 “각자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다. 영표가 해설하는 것을 들으면 전문지식이 해박하다. 정환이는 축구를 보는 것 같다. 평소에는 말 많은 친구인데 말수가 적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친근감이 매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성에 대해서는 “지성이는 상당히 기대가 된다. 현역에서 은퇴한지 얼마 안됐고 축구 흐름을 꼼꼼하고 빠르게 잘 전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지성이랑 영표랑 해설이 비슷할 것 같다. 둘 다 성격이 꼼꼼하기 때문에 둘이 치고 받고 싸우다가 제가 앞설 것이다.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한 최용수는 예전을 회상하며 “지성이가 제일 말 잘 들었다. 지성이는 터치를 안 해도 본인이 다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었다. 영표도 그랬다. 그런데 안정환은 다 해줘야 했다”고 폭로했다. 안정환은 “지성이는 맨유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예 심부름을 안 시킨거고 영표는 얘기를 하면 자꾸 전도하려고 하니까 말을 안 시킨 거고 그나마 내가 만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최용수는 “너 빼고 다 착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최용수는 이날 안정환과 티격 태격 앙숙 케미스트리로 큰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주에도 계속될 최용수와 안정환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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