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배당률, 호날두>모드리치>음바페 순(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8.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배당률이 공개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스카이벳' 밝힌 발롱도르 배당률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유벤투스)가 1분의 4로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발롱도르 1순위다.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정상으로 이끌었다. 15골로 UCL 득점왕을 차지, 2017/2018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54골로 가장 많이 상대 골망을 흔든 선수에 자리했다. 유일한 단점은 대표팀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에 그쳤다.

2위는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 주인공 루카 모르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다. 호날두와 함께 UCL을 품었다.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에 올려놓았다. 배당률 4분의 1.

3위는 영플레이어 킬리앙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9분의 1로 나타났다. 러시아 월드컵 최고 스타로 우뚝 선 그가 호날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르셀로나 더블을 이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가 12분의 1, 월드컵 득점왕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홋스퍼)과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는 16분의 1로 뒤를 이었다.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네이마르(브라질/파리 생제르맹)은 20분 1이다.

▲ 스카이스포츠 공개, 발롱도르 배당률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유벤투스) 4/1
2.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 1/4
3. 킬리앙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1/9
4.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1/12
5.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홋스퍼),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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