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보강' 서울 이랜드, 태국 촌부리서 1차 동계훈련 시작
입력 : 2019.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새로운 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서울 이랜드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신인 골키퍼 김영호와 서동현, 만능 미드필더 김태현을 추가 영입한 서울 이랜드는 1차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김현수 감독을 필두로 코치진과 핵심 선수들을 보강한 서울 이랜드는 자체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력과 조직력 강화에 힘 쓸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19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지훈련부터 원팀이 되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전지훈련 동안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1차 전지훈련을 마치면 귀국 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2월6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기장으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 서울 이랜드 전지훈련 명단(총 36명)

□코칭스탭(5명)
-김현수 감독, 우성용, 유병훈, 황희훈, 정현규 코치

□참여선수(27명)
GK: 김영광, 강정묵, 서동현, 김영호
DF: 안지호, 이병욱, 박성우, 변준범, 김태현, 김호준, 서경주, 권기표, 윤성열
MF: 이현성, 한지륜, 윤상호, 김민서, 최한솔, 마스다, 두아르테
FW: 전석훈, 원기종, 유정완, 김경준, 이상헌, 고준영, 이민규

□지원스탭(4명)
-오선복, 권일경 트레이너, 김도언 매니저, 김동율 장비

사진=서울 이랜드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