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확률은 3%에 불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보다 못한 2%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약스-유벤투스, 리버풀-포르투, 토트넘-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맨유가 맞붙는다.
손흥민의 존재로 관심을 모았던 토트넘의 상대는 맨시티로 결정됐다.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로 패한 것을 포함, 최근 3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상대가 맨시티로 결정되면서, 우승 확률도 현저히 떨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 보도를 통해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 토트넘의 우승 확률은 3%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4상 진출 확률은 38%에서 20%로 떨어졌고, 결승행 확률도 13%에서 9%로 하락했다.
맨유 역시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 유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이에 따라 맨유의 우승 확률도 2%로 추락했다. 4강행 확률은 34%에서 22%, 결승행은 11%에서 6%로 변동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약스-유벤투스, 리버풀-포르투, 토트넘-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맨유가 맞붙는다.
손흥민의 존재로 관심을 모았던 토트넘의 상대는 맨시티로 결정됐다.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로 패한 것을 포함, 최근 3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상대가 맨시티로 결정되면서, 우승 확률도 현저히 떨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 보도를 통해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 토트넘의 우승 확률은 3%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4상 진출 확률은 38%에서 20%로 떨어졌고, 결승행 확률도 13%에서 9%로 하락했다.
맨유 역시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 유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이에 따라 맨유의 우승 확률도 2%로 추락했다. 4강행 확률은 34%에서 22%, 결승행은 11%에서 6%로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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