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가 '낡은 축구화' 계속 신었던 이유.txt
입력 : 2019.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애스턴 빌라가 더비 카운티를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애스턴 빌라 주장 잭 그릴리쉬의 축구화였습니다.

그의 하이퍼베놈 팬텀 3가 너무 낡았기 때문이죠...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부상 복귀전에서 처음 신었을 때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하고 계속 팀이 이기자 이 축구화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여겼다고 하네요.

실제 그릴리쉬가 이 축구화를 신고 출전한 13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는 무려 11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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