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파이널] 첼시에 달린 토트넘 운명, 울브스전 선발 발표… 지루 선봉
입력 : 2020.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여부는 첼시 손에 달려 있다. 첼시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사수를 위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전력을 최대한 가동한다.

첼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울버햄튼과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첼시는 최정예 멤버를 선택했다. 지루가 원톱으로 선봉에 선 채 마운트, 풀리시치, 알론소, 코바시치, 조르지뉴, 제임스, 뤼디거, 조우마, 아스필리쿠에타가 출전한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대신 카바예로가 지킨다.

첼시는 현재 승점 63점으로 간신히 4위에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다음 시즌 UCL로 갈 수 있다.

또한, 토트넘의 운명도 결정 짓는다. 토트넘이 같은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하고, 첼시가 울버햄튼을 꺾어야 6위로 유로파리그에 갈 수 있다. 토트넘이 첼시의 승리를 바라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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