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천신만고 끝에 올 시즌을 마무리 했지만, 최종전 부진으로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셸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제치고 6위와 함께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유로파리그 진출권으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18골 13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그는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음에도 침묵했고, 후반 34분 스키프와 교체될 때까지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 3점으로 최악의 평가를 내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심하게 고군분투했고, 경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부상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군사훈련 등 여러 악재가 있었음에도 에이스 다운 역할을 해냈다. 그는 1달 여간 휴식기 이후 9월부터 시작되는 2020/2021 시즌을 대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셸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제치고 6위와 함께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유로파리그 진출권으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 3점으로 최악의 평가를 내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심하게 고군분투했고, 경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부상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군사훈련 등 여러 악재가 있었음에도 에이스 다운 역할을 해냈다. 그는 1달 여간 휴식기 이후 9월부터 시작되는 2020/2021 시즌을 대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