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8R] ‘김진수-고재현 골’ 전북vs대구, 아쉬움 속 1-1 무승부
입력 : 2022.06.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와 대구FC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대구는 25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일류첸코, 이윤권, 이준호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쿠니모토, 류재문, 백승호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김진수, 박진섭, 홍정호, 김문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세징야, 이근호, 고재현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케이타, 라마스, 이용래, 황재원이 뒤를 받쳤다. 수비는 김진혁, 조진우, 박병현이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초반은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탐색전을 펼쳤고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전북은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전반 18분 이윤권과 이준호를 빼고 김보경, 바로우를 투입해 측면에 속도와 무게를 더했다.

기회는 전북이 먼저 잡았다. 전반 22분 바로우와 김진규가 차례로 슈팅을 연결하면서 선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25분에도 찬스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 이후 홍정호와 일류첸코가 연이어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측면을 활용해 계속해서 대구의 수비를 공략하면서 골문을 두드렸다. 대구도 틈틈이 슈팅 기회를 엿봤고 과감하게 연결하면서 맞불을 놨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전북은 후반 초반 아쉬움을 삼켰다. 4분 볼이 황재원의 손에 맞으면서 페널티 킥을 기대했지만, 주심은 선언하지 않았다. 대구도 고삐를 당겼다. 후반 12분 세징야의 회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실은 대구가 먼저 봤다. 후반 16분 케이타의 슈팅이 송범근의 선방 이후 세컨드 볼로 흘렀고 이것을 고재현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일류첸코, 김진규를 빼고 구스타보, 백승호를 투입해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3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김진수가 간결한 터치 이후 오른발로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대구의 골망을 갈랐다.

한 골씩 나눠 가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하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