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PD '''보이즈 플래닛'·'피크타임' 차별화? 우리 54명 연습생 다 잘생겨''
입력 : 2023.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MBC 제공] '소년판타지'의 강영선 CP(왼쪽)와 박상현 PD

[OSEN=연휘선 기자] ‘소년판타지’ PD가 연습생들의 비주얼에 자신감을 보였다. 

MBC는 30일 오후 새 예능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 자리에는 강영선 CP와 박상현 PD, 최강창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이 참석했다. 

현재 ‘보이즈 플래닛’, ‘피크타임’ 등 다양한 보이그룹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 바. ‘소년판타지’ 만의 차별점이 있을까. 

강영선 CP는 “사실 이렇게 시즌이 겹칠 줄은 몰랐다”라고 난색을 표하면서도 “저희 만의 뚜렷한 목표를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역시 프로듀서와 MC들이 가장 강력한 것 같다. 아무리 봐도 저희가 가장 강력한 프로듀서진과 MC를 갖추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글로벌 팬덤을 갖춘 아이돌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시즌1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영향력 있는 매체들이 같이 손을 잡고 이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점이 저희의 가장 강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진영은 “덧붙이자면 저희 프로듀서들이 같이 참여를 하는데 곡만 주고 곡에 대해서만 프로듀싱하는 게 아니라 ‘학기제’를 도입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호흡을 맞추면서 같이 성장해나가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거들었다. 

박상현 PD 또한 “막강한 프로듀서는 당연한 것이고 MC님도 당연하다. 짧게 말씀드리면 저희 연습생들 54명이 진짜 다 잘생겼다. 그게 차별점”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강승윤과 우영 또한 “인정, 인정”이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더했다. 

‘소년판타지’는 MBC의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오늘(30일) 밤 10시에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