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26명의 퀸들이 함께하는 우정 송퀸덤퍼즐  'RISE UP'이 첫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약칭’엠카’)에서 800회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보컬 챌린지 곡으로 보아의 ‘넘버원’을 선곡, K팝 스타들이 함께한 색다른 ‘넘버원’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미니 팬미팅을진행, 주인공은 스트레이트키즈였다. 각종 신기록 수립 중인 그들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랐고 이들은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때, 800회에 대한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2013년도 MC를 맡았던 배우 김우빈이 등장, 그는“축하드린다, K팝, K무비, K드라마까지 K컬쳐 많이 사랑받기 바란다”며 인사했다.

샤이니 키도 2015년부터 2년간 MC를 맡았다며 “내가 최장수  남자 MC라더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뱀뱀도 “MC했을 때 400회였는데 벌써 800회라 놀랍다”며 소감, 가장 최근에 함께 했던 남윤수는 “목요일 저녁 7시면 그립고 보고싶다”면서함께 호흡을 맞춘 미연에게 “미연아 잘 지내지? 언제나 항상 응원한다”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여자) 아이들이 800회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주헌과 미연의 듀엣무대가 이어졌다.마지막 주헌은 “엠카운트 다운 Forever”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1위는 (여자) 아이들과 스트레이트키즈가 대결해 스트레이키즈가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날  Mnet’ 퀸덤퍼즐’ 완전체가 등장, 연말시상식 방불케하는 드레스업이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Rise Up’ 무대를 최초공개, 모모랜드 주이부터 위클리 조아, 체리블렛 지원,  로켓펀치 연희, 하이키 리이나, 우아 나나, 우주소녀 여름, 러블리즈 케이 등 총 29명의 걸그룹 멤버들의 하모니였다.  청량하면서 맑은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최상의 걸그룹들의 조합이었다.

앞서 '퀸덤퍼즐'은 3세대부터 4세대를 아우르는 걸그룹 멤버들이 포진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 차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첫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배틀로 '업 다운배틀'을 선보일 계획.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이 가장 자신있는 퍼포먼스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안겼다.

Mnet '퀸덤퍼즐'은 오는 6월 13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