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영수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저마다의 매력으로 ‘솔로나라’를 핫하게 달궜던 ‘하드캐리러’들이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으로 등장한 출연자는 미 육군 대위인 6기 영수였다. 데프콘은 “이 분 아직까지 솔로구나. 인기많은 분인데”라며 반가워했다. 6기 영수는 “(사랑) 했었죠. 근데 지금은 안했으니까 나왔다. 두번째 기회를 주셨으니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등장한 솔로남은 11기 영식이었다. 11기 영식은 “연애도 하고 잘 지냈죠. (그런데) 네 좀 잘 안됐어요”라며, 솔로나라에 다시 나왔으니 더 적극적으로 말하고 (여자들을) 알아보겠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솔로는 13기 광수였고, 이를 본 데프콘은 “또 나왔어? 남규홍 PD 조카야?”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13기 광수는 “지난 두 번 방송에서도 많이 배웠다. 분명 배워가는 게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세 번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다음 솔로는 15기 영수였다. 영수는 “재밌더라고요.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것도 재밌고. (소개팅은) 세 번 했다. 한 번은 하기로 했는데 15기 영수인 거 알고 안되겠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도착한 솔로는 17기 영수로 “저 이제 어떤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 욕이 나오면 오히려 막 이제 웃어요. 이렇게도 까네”라며 남다른 멘탈을 자랑했다. 출연 각오에 대해 17기 영수는 “좋아하는 분이 생긴다면 그 사람한테 마음껏 표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출연자는 18기 영호로 “저희 기수 방송이 어제 처음 방송이 됐다. 그거 보니까 출연하는게 맞나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18기 영호는 “‘그래도 일단 오기로 했으니까 최선을 다하고 가자’라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기수인 정숙과 연인관계가 잠시 됐다는 18기 영호는 “밖에서 보니까 더 좋은 분이더라. 당연히 제가 부족해서 관계를 이어오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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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