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덕에 목숨 구했다..운명 바꾸고 타임슬립[Oh!쎈 포인트]
입력 : 2024.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김혜윤의 운명이 바뀌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의 과거 사고 전말이 밝혀지며 운명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비 오는 날 택시 기사를 마주하고 과거의 사고 기억을 떠올렸다. 임솔은 “교통사고가 아니었다”라고 깨달았고, 그때 택시 기사에 의해 납치되었다. 그때 류선재(변우석)는 길에 떨어진 임솔의 노란우산을 보고 “이게 왜”라며 놀랐다. 그리고 임솔의 집을 찾아갔다. 류선재는 임금(송지호)에게 임솔이 있냐고 물었고 임금은 임솔이 외출한 것 같다며 “지가 저수지를 가면 손발을 뜯어말리라고 하더라”라고 황당해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말을 떠올리며 주양저수지를 찾았다. 그때 임솔은 차에 떨어진 칼로 손에 묶인 줄을 끊어냈다. 차에서 내려 그냥 도망치던 과거와 달리 임솔은 차 키를 뽑고 도망쳤다. 그러나 택시 기사는 다른 차를 몰고 임솔을 쫓았다. 

임솔은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택시 기사를 따돌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류선재는 달리다가 지쳐 쓰러진 임솔을 발견했고, 임솔은 “이대로 받아드려야만 하는 걸까. 이게 어쩔 수 없는 내 운명이라고”라며 포기하는 마음을 가졌다. 택시 기사가 임솔을 차로 치려는 그때, 트럭을 가로막은 차와 류선재로 인해 목숨을 구했다. 임솔은 “살았다”라고 안도했다. 그러나 그때 임솔의 시계가 움직였다. 

임솔은 2023년으로 갔다. 임솔은 연기자가 되어 있었던 것. 임솔은 “운명이 또 바뀌었다. 내가 지켰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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