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누구 뽑았어요?''...''축구선수 뽑았지!''
입력 : 2012.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내가 이미 수 차례 이야기를 했다. 아무도 보내지 않는다"
볼턴 원더러스의 오언 코일 감독. 끊임없이 이청용의 위건 이적설이 제기되자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표출. 그는 "현 스쿼드처럼 젊고 흥미로운 선수들을 유지하겠다. 아무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얼마 남지 않은 유럽 여름 이적 시장.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말해줄게. 축구 선수를 뽑았지"
다음 달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경기에 참가할 대표선수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최강희 감독. 최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누굴 뽑을 지 궁금해? 그게 왜 궁금하지? 말해줄게"라고 말한 뒤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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